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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캐나다는 왜 연방 정부에 교육부가 없을까?
2024.04.12 (금)
우리는 당연히 연방 정부에 교육부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교육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캐나다의 교육행정과 관리는 누가 할까? 그것은 바로 지방정부(province)의 권한이지 연방 정부의 권한은 아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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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에 최초로 의과대학을 세운 캐나다인: 에비슨
2024.02.22 (목)
올리버 에비슨(Oliver R. Avison)은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토론토에서 의사로서 개업하고 있었으며 그의 모교인 의과대학에서 강의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1892년 토론토를 방문한 미국인 선교사 언더우드를 만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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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초로 한영사전을 만든 캐나다 선교사 게일
2024.02.02 (금)
19세기 한국에서 선교한 선교사들 중에서 캐나다인 선교사 제임스 스캇 게일(James Scarth Gale, 寄一)은 한국의 초기 선교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는 또한 “한국을 서양 세계에 소개한 제1인자”로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한국 국사 교과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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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의 근대화에 공헌한 캐나다 선교사들(1)
2023.12.22 (금)
19세기는 서구 열강이 그들의 우월한 무력을 앞세워 세계 각국을 제패하던 시대였으며 제국주의적 서구 그리스도교 국가들의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시기 선교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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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류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이다
2023.11.24 (금)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향한 이주와 모험으로 점철되어진 역사였다. 우리의 직계 조상들도 본래 한반도에서 산 것이 아니라 저 멀리 중앙아시아와 일부는 동남아시아 해류를 타고 이주해 왔듯이 미래의 인류도 끊임없이 보다 더 나은 사회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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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캐나다 정치에서 배우는 교훈
2023.10.27 (금)
캐나다는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늘 최상위 권에 꼽힌다. 그래서 캐나다는 한국인들만 아니라 전 세계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들 중의 하나이다. 물론 살기 좋다는 의미가 매우 주관적인 측면이 있기에 일괄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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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황색공포증(Yellow Peril)의 부활과 인종차별
2023.09.15 (금)
최근 2-3년 전 부터 밴쿠버에서 부쩍 아시아인에 대한 언어폭력이나 인종차별 테러가 늘었다는 기사나 이야기를 듣고 있다. 필자가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작년 10월 밴쿠버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한-캐 관계의 성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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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실제적 종말론 (Real Eschatology)
2023.03.17 (금)
실제적 종말론 (Real Eschatology)문영석, 전 서강대 대학원 환경신학 외래교수/환경부 자문위원 지난 2월 25일 캘리포니아 LA 일대에 불어 닥친 눈 폭풍 뉴스를 보는 순간 나의 귀와 눈이 의심될 지경이었다. LA는 그곳 한인성당의 특강요청 때문에 거의 매년 방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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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특별 기고] 종교는 아편일까? 신천지가 남긴 교훈
2020.04.15 (수)
문 영 석 종교인류학 박사·은퇴 교수<1>갑자기 세상이 정지된 느낌이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국경이 봉쇄되고 항공기가 뜨지 않으며, 관공서와 식당과 술집이 문을 닫고 가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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